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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의 기원

남성들의 자위행위를 도와주는 기구인 오나홀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하여 자위를 한 것은 선사시대*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선사시대 : 문자로 역사적 내용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를 말하며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구석기, 신석기 시대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무에 구멍을 뚫은 뒤 자위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헤이안 시대의 기록물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헤이안 시대는 794년~1185년의 일본 정권이 있던 시기인 것을 감안한다면 오랫동안 여러가지 도구들을 이용해 남성들이 자위를 해 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나홀의 뜻

오나홀이라는 단어는 자위행위라는 뜻을 가진 일본단어 ‘오나니’와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일본단어 ‘홀’이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원통형의 모양에 남자들의 성기가 삽입이 될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고 내부에 주름이 오밀조밀하여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엔, 지스팟이나 여자들의 자궁 등의 모양을 리얼리티 있게 구현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고 오나홀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 또한 탄력성이 뛰어나고 민감한 피부의 사용자들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개발이 되며 제작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나홀 변화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오나홀 제품들이 나오기 전에는 순무나 곤약, 두부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해 삽입을 해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로 들어 보자면 곤약을 따뜻하게 데운 후 성기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 삽입을 하는 것이 그 방법이었습니다.

오나홀이 처음 나왔을 땐 1회용으로 한 번 사용하고 버리게 끔 제작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제작이 되기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디자인과 품질로 세분화되어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오나홀의 재료

오나홀을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4개를 들 수 있습니다.

TEP :  요즘 가장 많이 사용 되는 재료 중 하나로 리얼돌을 만드는데에도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소재가 매우 부드럽고 실리콘과 비교해 만드는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텍스 : 라텍스로 만들어진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무 : 장단점이 분명한 재료 입니다.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높고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무로 오나홀을 만드는 경우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고무가 가지고 있는 다공성 이라는 특성이 있어 재료에 많은 구멍이 있다 보니 세척을 하는 게 어렵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 성인용품 완구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젤리는 만지는 것처럼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가소제 냄새로 인해 약간의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구조

제품은 관통형, 개폐형, 바닥형, 컵형, 특수형으로 구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은 비관통형으로 제작이 되는데 그 이유는 사정을 해도 정액이 오나홀 안쪽 외에는 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통형 : 앞, 뒤가 모두 뚫려 있습니다. 뒤집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세척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주로 대형 제품들을 만들 때에 이용되는 구조입니다. 앞, 뒤가 모두 뚫려 있기 때문에 진공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반대쪽 구멍을 통해 젤이나 정액 등이 삐져 나온 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최근엔 반대쪽을 실리콘 마개로 막거나 배출구를 좁게 만든 제품들도 나오고 있으며 앞, 뒤의 느낌을 다르게 하며 삽입감을 2가지 버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개폐형 : 텐가의 플립홀 제품이 대표적인 개폐형 제품입니다. 분리를 하거나 결합을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나홀의 모양이 매우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들은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개폐가 완벽하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공 느낌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하지만 분리가 가능한 덕분에 내부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부분에서 봤을 땐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바닥형 : 바닥에 둔 상태에서 삽입을 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바닥형은 크기가 크고 보관이 어렵다 보니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가 별로 없습니다.

  • 컵형 : 텐가에서 많이 제작되는 형태가 바로 컵형입니다. 외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탄성을 가진 플라스틱 소재인 엘라스토머로 매우 얇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세척을 한다고 해도 틈새를 통해 물이 흡수되어 건조가 어렵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컵형은 겉 모습이 야한 느낌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특수형 : 손수건과 같은 모양으로 제작된 것도 있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틀에 구멍을 낸 후 실리콘 막을 삽입하여 남자의 성기를 훑어 내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오나홀 삽입구 형태

  • 질 형태 : 여성의 질 모양을 비슷하게 만든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오나홀 모양의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음순이나 음핵의 모양을 비슷하게 만드는 정도에 그쳤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대음순, 소음순을 비롯해 처녀막이나 지스팟 심지어 자궁의 모습을 표현하는 제품들까지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  애널 형태 : 항문 모양을 제작된 오나홀 입니다. 외형은 항문의 모양을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내부는 일반적인 오나홀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  입 형태 : 혀, 입술, 치아의 모양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여 마치 펠라치오를 받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내부 구조에 의해 공기의 움직임을 이용해 소리도 재현이 가능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조사와 모델

오나홀은 텐가, 라이드재펜, 토이즈하트, 에이원, 매직 아이즈 등의 해외 제품들이 유명하고 국내에서는 스푸닝 은지를 보지 오나홀이 유명합니다. 실제 인물의 음부를 그대로 본 따서 만든 제품들이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데 일본의 경우 AV배우들의 질 모양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푸닝이라는 유명 유튜브 채널의 은지라는 인물의 질 모양을 그대로 본 따 은지를 보지 라는 오나홀을 만들어 판매하였고 본을 따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조회수가 매우 높게 나오며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오선생몰이라는 성인용품 쇼핑몰 또한 큰 인기몰이 중인 곳입니다.

스푸닝 은지 오나홀

위 자료는 유명 유튜브 채널은 스푸닝의 은지가 오나홀을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렸던 것입니다

 

오나홀 사용 시 유의사항

오나홀을 살 땐 탄력성과 자극의 정도, 길이 등을 잘 파악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기나 주름이 많은 제품일수록 자극이 높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실제로 관계를 가질 때의 느낌은 저자극 느낌이 가장 비슷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저자극고자극 제품의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일단 저자극 제품의 경우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조임과 탄력에 집중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정감을 천천히 끌어 올리며 사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고자극 제품의 경우 귀두 위주로 자극을 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성기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이 된 후부터는 환상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윤활제(젤, 오일)

오나홀을 사용할 때 윤활제를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쿠퍼액이 많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끼며 즐기고 싶다면 윤활제를 뿌리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척 방법

대부분의 오나홀들은 다공성(구멍이 많은 형태)로 되어 있어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선 사용 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재를 약한 풀어준 뒤 세척을 하고 그늘에 말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누나, 바디워시, 세재 등을 이용할 경우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구입방법

국내 인터넷 성인용품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구입하면 됩니다. 택배로 상품을 받을 경우 의류나, 전자기기 같은 것으로 표기를 하여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걸릴 걱정이 없습니다. 국내 제품 중 인기가 많은 스푸닝 은지를 보지 오나홀의 경우 스푸닝 공식 성인용품 쇼핑몰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고 오선생몰 이라는 성인용품 쇼핑몰 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구매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나홀 사용후기

손으로 하는 것보다 더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는 오나홀 후기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주름과 돌기의 자극으로 인해 손으로 할 때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받아 사정을 더 빨리 하게 되었다는 오나홀 후기들이 많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여담 : 홈메이드 제품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오나홀도 있어 소개를 몇 가지 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봉지 : 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제작법이 유행을 하였던 홈메이드 방법인데 비닐 봉지를 2개 준비한 후 따뜻한 물을 봉지에 붓고 2개를 위아래로 놓은 뒤 테이프를 이용해 붙인 후 봉지 사이로 삽입을 합니다.

어묵, 두부 : 어묵이나 두부의 경우 끓는 물을 이용해 따뜻하게 만든 후 구멍을 뚫어 그 사이로 삽입을 합니다. 단점은 냄새가 벨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무장갑, 휴지심 : 휴지심에 고무장갑을 끼운 뒤 윤활류를 발라 삽입하면 됩니다.

위 방법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오나홀 제작방법이지만 오나홀의 필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진공 기능을 흉내 낼 수 없어 자극을 느끼기 어렵고 재사용을 하거나 버리는 게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성인용품 쇼핑몰에서 오나홀을 하나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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